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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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얘기] 그래... 내가 총대를 메야지.... ㅜㅜ (9) 2014/07/16 PM 08:18


회사에 손님들이 오신 가운데 이사님과 긴 회의가 끝났다.


-슬슬 퇴근해야지

뉴막내
-저도요

여대리
-저도 갑니다 ㅎㅎ

그때 이사님 말하신다.

이사님
-식사 안한사람 있나? 손님들 저녁드시러 나갈건데 같이갈사람?


-식사했습니다.

뉴막내
-저두요

여대리
-전 과일먹었어요

이사님
-한우 먹으러 갈거야 맛있을 거야 가자

뉴막내
-저...전...약...속..이..

여대리
-ㅎ..ㅎ...


-전 다이어트 중이라..

이사님
-아 뭔 다이어트니 ㅎㅎ 가자!!!


결국 뉴막내와 여대리님이 보내는 구원의 눈빛과
이사님의 빨리 안올래 눈빛에

핫핫핫 맛있겠군요

를 연발하며 따라갑니다....

집에 가고 싶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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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라비0    친구신청

한우면... 뭐 참아줘야죠... 헤헤..

?    친구신청

한우라면 ㅠㅠ

SET FIRE    친구신청

저라면 한우라도 그냥 집에 가는 걸 택하겠어요..

이건꿈일거야    친구신청

한우ㅜ

Retry    친구신청

막내가 저리빼? 사회생활 덜햇내진짜 ㅋㅋㅋㅋ

파킴치    친구신청

어 ! 마이피 열렸다.

안드로이드7    친구신청

아오 진짜 먹고싶으면 자기혼자 먹지 왜 남을 끌어들이냐..

꿈은끝나지않아!    친구신청

열심히 고기구워주고 오세요. 경험상 별로 맛없더라는.. 삼겹살을먹어도 맘편한사람하고 먹을때가 젤 맛남

하늘이삼촌    친구신청

한우라두싫다ㅠ 집으로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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