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얘기] 뉴막내 넌 저리 좀 짜져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워크샵을 준비하기 위해

OX 퀴즈 문제를 만들고 있는데 뉴 막내가 계속 옆에서 흘끔거린다.


뭘보냐고 했더니 정답을 보는 중이란다;;;;;


나
-아까는 귀찮다고 1번에 탈락할거라며

뉴막내
-그랬죠.
-그런데 옆에 계속 문제랑 답안지가 있으니까 욕심이 생기네요

나
-저리안가 ㅋㅋㅋ 부정행위 와 ㅋㅋ

뉴막내
-ㅋㅋㅋ 제가 1등 먹겠습니다.

나
-순서바꿀거지롱

뉴막내
-상관없어요 답만 외우면

나
-야. 저리안가??????????



그러나 뉴막내는 이미 반은 외웠다고 낄낄거리며 사라졌다.

집에가서 다시 만들어야겠군.

[kth505-586]

뉴막내:속였구나 대리님!

[아스테라프]

하지만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한 울대리는 다시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호시미에]

하지만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한 울대리는 다시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2)

집에가면 그녀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피빛날개]

회사일은 집에가서 하는게 아니지말입니다

[*스피노자*]

하지만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한 울대리는 다시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3)
ㅋㅋㅋㅋ

[현식이형]

하지만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한 울대리는 다시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4)
집에서는 발 닦고 자야죠

[Azelith]

쪽지드렸습니다.

[숨쉬는건자동이라다행]

집에가서 일을 한다구요?!!! 이게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