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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북한에는 분명히 턴에이 건담이 있다. (14)
2014/10/31 AM 10:06 |
LINK :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4&aid=0002711319 |
*이 말은 개소리에 가까운 잡설이니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근래 북한 땅굴설이 뉴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3가지 이유를 들어 땅굴설을 정면 반박하고 있다.
1. 땅굴을 파는 대형 굴착기 TBM은 대당 80억으로 300대를 마련하려면 2조 4천억이 필요하다.
->그만한 경제력도 없을 뿐더러 그런 고가 장비가 이동하면 한미 연합사가 충분히 캐치.
2. 휴전선에서 서울 이남까지의 거리는 60키로가 넘는다. 이거리를 파고 내려오면 잔해만 70만톤이다. 그런데 땅굴이 수십개라니?! 잔해를 처리하려면 흔적이 당연히 남는다.
->당연히 한미연합사가 캐치가능
3. 땅파면 지하수도 나오는데 그걸 퍼올리려면 펌프를 돌려야한다. 당연히 전기가 필요하다. TBM300대와 펌프를 돌릴 여력이 북한엔 없다.
자 이 모든걸 보면 상당히 상식적으로 볼때 북한은 뭔수를 써도 땅굴을 팔 수 없다.
그러나, 애국보수 여러분과 네이버 덧글러들은 [북한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전기가 없으면 손으로도 판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이 위 상식적인 3가지를 무시하고 땅굴을 팔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있다.
바로 북한이 턴에이 건담을 보유하고 있다면 말이다!!!!!!!!
무슨 개소리냐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충분히 가능한 소리다.
먼저 턴에이건담은 개발해서 나오는게 아니다. 땅파면 나오는게 턴에이 건담이다.
북한은 고대 쥬신의 유물인 턴에이건담을 광개토 대왕릉을 발굴하다가 발견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턴에이 건담만 있다면 어떤일이 벌어지겠는가?
1. TBM300대? 필요 없다!!! -> 월광접의 나노머신을 이용하면 땅굴은 쉽게 팔 수 있다.
2. 잔해처리? -> 월광접의 나노머신을 이용하면 잔해도 없애버릴 수 있다.
3. 전력? -> 지하수도 펌프질할필요도 없이 나노머신으로 해결 가능하며, 턴에이건담은 핵융합 엔진이다.
보라 모든 현실적인 문제가 사라졌다 두렵지 않은가?
그런데 이런 반박도 가능하다.
그럼 북한은 왜 그 잘난 턴에이건담으로 세계 정복을 시도하지 않는가??
이에 대하여 많은 고찰이 있었으나 이는 의외로 쉽게 결론이 나고야 말았다.
애국보수 여러분의 주장을 살펴보면 '대전'까지 땅굴이 파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왜 하필 대전일까? 서울에만 갑자기 튀어나와도 대한민국은 큰 혼란과 함께 무서운 일이 벌어질텐데
왜 굳이 힘들게 대전까지 내려갈까? 왜 북한은 턴에이건담으로 땅굴이나 파고 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턴에이건담만으론 세계 정복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턴에이건담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겠지만, 턴에이에는 턴엑스라는 무서운 맞수가 있다.
여기까지 말하면 다들 대충 이해하셨을 것이다.
그렇다. 대전에는 턴엑스가 묻혀 있는 것이다!!!!
대전 근처엔 무엇이 있는가? 바로 공주와 부여군이있다.
이곳은 옛날 백제의 도읍지였다. 고구려와 한갈래에서 나온 백제도 턴엑스건담을 갖고 있었을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다.
북한은 이가능성을 염두에두고 대전 정부청사 어딘가에 비밀리에 보관되어있을 턴엑스 건담을 차지하거나
혹은 파괴하기 위해 비밀리에 땅굴을 파고 있던 것이었으리라 하고 추정할 수 있다.
결론: 턴에이건담이라도 있지 않은이상 땅굴을 팔 수나 있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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