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브레드피트 주연: 퓨리에서 가장 슬펐던 장면

당연히 스포 있습니다.



브래드피트가 전차를 몰고 전진하는 가운데 잠깐 하늘을 보자 하늘을 가득 덮은 미공군 편대가 우선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서 깨알같이 등장하는 5대의 독일 요격대 ㅠ.ㅠ



100% 끔살당하는건 확정인데, 저걸 안막을 수도 없으니 뭐라고 해보겠다고 산개하는데...

아주 짧은 장면이지만 너무 슬펐음 ㅠ.ㅠ


불쌍한놈들 ㅉㅉ

[브로게이머]

메달오브 아너 시리즈로 나찌새끼들과의 욕나오는 유명한 전투를 체험해본 저로써는

나찌새끼들은 뒤져야 제맛!!!

이었지만 마지막에 보고도 눈감아준 독일군 덕분에 훈훈씁쓸했음

[울프맨]

솔직히 그장면이 제일 좀 이해하기 힘들더라구요 300명이 넘는 자기편을 몰살시킨 원수의 원수인데 그걸 그냥 넘어갈 수가 있다니....

게다가 인성은 개나준다는 SS 인데 그게 제일 그랬습니다.
뭐 영화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요 ㅋ

전 개인적으로 1:3 티거전까지가 딱 좋더라구요.

[얀유론]

전 그 나치녀석은 신병일꺼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모범시민 트레버]

근데 2차 대전의 소총과 전차에서 레이져가 나가는건 적응이 안되더군요...;;

[울프맨]

아 그건 진짜 거슬렸어요;;

[불어봐지옹그]

전차나와서 싸우는 장면은 다 좋았네요 ㅎㅎ

다만 전차끼리 싸우는 씬이 티거밖에 없구 비중도 적어서 아쉬웠음 ㅠ

그리고 마지막에 눈감아주는 독일군이야 주인공과 같은 녀석이라고 생각하면 넘어갈만 했음 ㄷㄷ

[울프맨]

뭐 이 영화는 전차영화가 아니라 전쟁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영화니까요..
그리고 티거 씬밖에 없긴 했지만 긴장감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라고 하고 싶어요.
가히 최종보스전 느낌이었죠.

[루리웹-306698116]

별거다 참ㅋㅋ

[울프맨]

웃자고 쓴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