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분과 내일 점심약속을 잡았기에
명동 어디서 뭘 먹을지 검색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일식이 무난할 듯하여 야끼 반자이라는 가게를 보고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뒤에서 뉴막내가 다가왔다.
뉴막내
-울대리님. 전 가츠동이요!
나
-?!?!?!?!?
-뭐? 뭔데 주문하고 난리야!
여사원
-어 전 모듬 스시요
나
-그건 비싸!
-아니 왜 시키냐고!!!!!
뉴막내
-언제 사주실거예요?
여사원
-신난다 울대리님이 쏴주신데
나
-뭔소리야! 저리가! 저리가!!!!
저리꺼져 이 사악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