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바쁜 하루. 오늘도 여전히 바쁜 가운데 팀장님이 여대표님과 뭔가 대화를 하신다.
팀장님
-생각해보면 이번 개발건을 기존 툴대로 하는 것보단 혁신 개발 프로젝트 방식대로 가는게 옳지 않습니까?
여대표님
-그거 좋은 생각이야.
-혁신 개발은 향후 10년을 쓰도록 할 프로그램인데 구 툴보단 신툴 방식으로 해서 고객들도 그걸 쓰게 하는게 좋지
나
-(그런갑다...)
팀장님
-그럼 일정이 다소 더 걸리더라도 혁신 툴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대표님
-진행해
팀장님
-울대리 이 개발건 혁신툴로가자
나
-...저 그거 모르잖아요
팀장님
-플랫폼 자체는 유사하잖아.
나
-그렇긴 한데.. 혁신쪽이라...
팀장님
-혁신에 투입된 프리랜서들이 자칭 중고급인데
-그사람들한테 본때를 보여주라고 ㅋㅋ
-툴 모르는 사람이 더 잘만든다 이렇게
나
-ㅎㅎㅎㅎㅎ;;;
팀장님
-울대리는 실력이 좋잖아. 믿는다고
사.. 살려줘
그러면 본인이 하시라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