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무슨짓을 한건지 모르지만, 검사가 된 나는 어찌된 일인지 모르지만
노부부로부터 잘 봐달라면서 뇌물 300만원을 받은 상태였다.
문제는 이 장면이 누군가에게 들켜서 [김영란법]에 의해 100만원을 가뿐하게 초과
감옥에 가게 되었다.
징역 3년형을 받고 감옥에 가고
나보다 더 큰 금액을 받은 동료는 뒤를 봐주던 유력자에 의해 집유로 풀려났지만,
뭣도 없던 나는 엉엉울며 3년을 보내고야 말았다.
풀려나 집에 돌아와보니 회사에서는 잘렸고,(검사라며)
동네에선 죽일놈이 되어있었으며,
루리웹 마이피에는 비리부패를 비난하더니 뇌물이나 받아 처먹었다며 방명록에 비난과
ㅇㅂ 사이트 이용자들의 조롱이 3년내내 도배되어있었다.
모든 것을 잃고 만 것이다.
게다가 여자친구도 도망간 상태라며 절친한 친구마저 절교를 선언하러 왔다.
그리고 그때
난 꿈이라는걸 깨닫고 권총으로 친구의 이마에 구멍을 냈다.
내가 여자친구가 있을리가 없잖아!!
.............엉뚱한 곳에서 자각을 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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