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네이버를 켰다.
광고창에 뭔가가 올라온다.
캡틴 아메리카 보조 베터리?
뭔가 궁금해서 클릭해본다
오 세상에.............
흠뻑빠진 뇌통령은 여당대표를 부른다.
국회가 열렸다.
여당
-꼭 본체가 건프라에만 돈을 쓰라는 법은 없다!
-옷 외에도 첨단 IT강국을 살아가는 현시대에 발맞춰 보조 베터리 하나정도는 있어도 되는 것이다.
야당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돈나갈일이 한두개인가?
-사고 싶다고 전부 사면 저축은 누가하며 어떻게 생활하겠는가?
여당
-어린이날 선물은 이미 전부 다 사두지 않았나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야당의 구차한 변명에 불과하다.
야당
-이미 사두었다고 돈은 안들었나? 전부 5월 카드 대금일에 돌아오는 것들 아닌가!
-또한 본체의 휴대전화는 배터리가 총 세개나 된다!
-유사시를 대비해서 항상 충전 세트도 갖고 다니지 않는가!!
여당
-지난번 진해 여행을 생각해보라
-베가 r3 조루 배터리로 얼마나 버텼는가
-1박 2일의 여행에서도 배터리가 모두 바닥나서 남들 게임하고 영화볼때 잠이나 자지 않았나!
-충전세트는 있으면 뭘하나 콘센트 없으면 쓰지도 못하는거
-옆의 형이 충전배터리 쓰는거 보면서 부러워하지 않았나!!
야당
-그렇다면 저렴한 일반 배터리를 사면 될 것이다!
-가격을 보라 7만9천원이 애 이름인가?
-어벤저스 흥한다고 벼락소비를 행한다면 본체는 신용불량자가 되고 말 것이다!!
여당
-본체는 이전부터 캡틴 아메리카를 매우 사랑했으며,
-어벤저스 때문에 일시적 흥미라는 야당의 일방적 주장은 선동과 유언비어라고 볼 수 있다.
뇌통령
-여야가 잘 합의하도록 하세요....
아 근데 잘나오긴했다... 안돼...
http://musediet.blog.me/220271715754
http://cheonching.com/220271307662
http://blog.naver.com/canadianlife/22016190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