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회의중에 일정을 못지켜서 혼이 났다.
그것도 모두가 보는 앞에서
워크샵일정에 신규고객사에 기존 고객사에 할말은 많지만
변명할필요도 할 수도 없다.
팀장은 내가 하는일의 배 이상을 하면서도 화를 낸적도 밀린적도 없다.
그리고 회사의 다른 사람들도 각자 일을 잘하고 있고
결국 못한놈이 잘못인거다.
그래도 스트레스는 받는지라 집에서 혼자 고량주를 퍼마시고 있다.
내일부터 해야할 일은 하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밖에 없다.
회사원이 할일이 달리 있나
업무로 답하는 일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