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약스포] 영화 베테랑을 보고 왔습니다.

아는 동생과 이수 메가박스에서 영화 베테랑을 보았다.

황정민, 장윤주, 오달수, 유아인,정웅인 등 걸출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2시간 가까이 벌이는 잔치판은 중간에 지루할 틈이 없도록 즐거움을 준다.

특히 유아인의 답없는 또라이 영화는 이영화의 진국.

영화 신세계처럼 부담을 가질만한 크게 잔인한 장면도 없다는 것이 영화를 부담없이 즐기도록 해준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막판의 황정민이 확실한 건수를 만들기 위해 유아인에게 너무 맞아준 나머지

유아인을 별로 때리지 못했다는 것.


황정민 같은 경찰만 세상에 많이들 있어준다면

인터넷상에서 죽창 드립은 존재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문화충격]

개인적으로 저도 마지막에 유아인 캐릭터설정이나 위에 이유때문이라지만 황정민이 패는장면이 너무 적어서 실망

유해진이 너무 얌전해서 또 실망 ㅋㅋ 캐릭터가 그런거니뭐..

[울프맨]

속시원한 결말이긴 한데 좀 더 처맞아줬으면 했지요 ㅋㅋ

[타케타츠아야나]

이색기 쌈 졸라잘해 ㅋㅋ

[牙武露來異]

다 재미있고 좋았는데 딱 한가지 아쉬운점은 유해진...구태여 그 역에 유해진을 쓸 이유가 없었음...

[울프맨]

아까웠죠 좀

[스테판커리]

저도 재밌게 봤는데 좀 아쉬운게
황정민은 맨날 보던 열혈 형사 캐릭터에...
마지막 부분은 공공의적2 내용과 상당히 유사하고
그래서 신선하지 않는다 싶은데
유아인 연기가 신선했음
유아인의 신들린 또라이 연기가 진짜 신의 한수!!!

[울프맨]

사실 황정민은 연기를 정말 잘하긴 했는데 신세계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었죠.
봤던 캐릭터가 직업만 바꿔서 연기하는 느낌.

그런데 유아인은 와.. 어떻게 세상에 저런 또라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