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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회사 이사를 찌를 죽창이 완성됐는데......... (8)
2015/12/18 AM 10:26 |
회사 퇴직한지 일주일만에 퇴직연금 통장 번호보내라길래
퇴직금 지급 의사가 있음을 확인하고 기다렸다.
그리고 회사를 퇴직한지 한달 반 째.
연금통장에 도무지 입금이 되지 않아 전쟁을 하기로 결심하고
은행담당자를 찾아가 퇴직연금 지급절차를 듣고 녹음을 떴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가서 고용보험 가입연수를 끊었다.
이제 노무사를 찾아가 조력을 구하고
정식으로 소송을 걸기전에 선전포고를 하기위해
이사에게 전화했다.
이사
-어? 그때 너 마지막으로 못보겠다고 했을때 퇴직금 입금 신청했는데?
-그거 보낸지 한달은 됐을텐데???
이사는 은행에 알아본다며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은행 담당자가 전화를 건다.
내용은 이미 들어갔어야했는데 전산오류로 신청이 누락되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내용이며 곧 입금될것이라는 얘기였다.
잘풀려서 다행이다
근데....... 좀 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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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