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누설가득)클로버필드10번지를 보고 왔습니다.전작과 달라요!!

전작같은 리얼타임괴수영화 아니고

호러 스릴러물에 가깝습니다.

분명 뚱땡이 아저씨가 틀린말은 안하지만 싸이코인게 문제입니다.

여주인공 이뻐요. 이쁜데

외계모함이 너무약합니다.

화염병한방에 뻥하는걸 보면 수류탄한방에 날아가는 우주전쟁의 트라이포드가 생각납니다.

초반부의 약간 루즈함을 제외하곤 좁은 공간에서의 긴장감은 진짜 최곱니다.

일상물+갑자기 터지는 싸이코물의 분위기가 잘결합되어있습니다.

아무 정보 없이 가는 분들은 진짜

뚱땡이 아저씨가 뻥을치는건지 사실인지 중반까지 헷갈릴겁니다.

그리고 그걸 확신하게 된 이후에도 밝혀지는 아저씨의 싸이코틱한 모습에 몸서리치게 될겁니다.

이건 진짜 잘했어요.

화염병 뻥만 아니면

[글리젠 마이스터]

이미 다음 클로버필드 작품이 제작중이라고 하던데
마지막씬의 번개가 치는 장면을 보았을때
그건 모함이라고 보기 힘든 일개 정찰선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후속작에서 외계인이 메인이 되서 나온다면 이번작은 확실한 예고편이자 프롤로그격 작품이 되겠죠

[Starstruck]

화염병이야 클리셰 뭐 그정도로 넘어가주세요.

[울프맨]

네. 그거 하나만 아니면 나머진 다 오케이에요.
초반의 약간 루즈함만 제외하면 정말 흥미진진한 영홥니다.

[dallop T]

화염병에 터진게 마냥 기계는 아닌 생체병기 같은 느낌이라 그냥 속이 타서 터졌다고 합시다.

[American Casual]

뭐 나름 설명하자면...

그 우주선에서 나오는 가스가 가연성이라는걸

아주 살짝 스쳐지나가듯이 보여주긴함ㅋㅋ

[kasga]

10번지는 스핀오프고 클로버필드 2랑 3가 나온다죠

[HelloYB]

아 이거 보러 가야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