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티맥스 os가 죽었습니다

친구회사가 티맥스라

런칭장 초대받고 친구볼겸

신기술이나 업계동향보러 갈겸 연차내고 왔는데


시연하자마자 os 다운...


친구는 사색이 되서 뛰어다닌다


하..

[일산사는 유부남]

같은 사양의 PC를 3대씩이나 교체했는데도 원인을 못찾고 같은 증상이 계속 발생된다네요 ㅠㅠ

[잇힝읏흥]

그러고보니 7년전에 알고지내던 친구도 티맥스 다녔는데... OS사건이후 연락이 끊겼는데 아직도 거기 다니나 모르겠군요...

[nagid]

슬프네요..
친구 분이 무슨 죄겠음.... 쩝

[비시기]

며칠전부터 시연 준비 했을건데
저런걸 몰랐다는게 말이 안됨.....

알고 강행한건가

[울프맨]

시연전에도 몇번씩 해봤는데 이상없었데요

[비시기]

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OS가 부끄러웠나 보네요

[슈퍼집아들내미]

알고보니 우연으로 설계자도 모르던 인공지능이 생겼.....
마이크로 들리는 설계자의 욕설을 빅데이터와 음성인식시스템으로 이해....
그리고 흑화....티맥스라는 이름을 버리고 인간들의 하늘위에서 복수하겠다....
스카이넷의 탄생.........

[1번좀비자살강추]

보통 이런 경우는 백업 장비로 바로 교체하는데

이상하게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