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크롬으로 뭐 볼게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크롬을 열고, 구글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는데
갑자기 팝업이 뜨더니 시뻘건 글씨로 공포를 조장한다.
[귀하의 스마트폰은 4개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있습니다.
음란 사이트에 접근하여 감염되었습니다.
현재 28% 감염된 상태로 연락처와 사진,엘범, 앱등이 모두 손상을 입게 됩니다.
절대로 이 창을 닫지 마시고 백신설치 후 대처하세요
(백신설치하기)]
이 메세지를 보자 내 가슴은 떨려온다.
나
-........으...음란 사이트에 접해서 그렇다고??
-그럴리가;; 난 컴퓨터로 하지 스마트폰으로는 안한다고...
-이걸로 본적이.........없..........없을거야 아마;;;
-암 그렇고말고;;;
-으.. 음란사이트라니 어흠 어흠 봤을리가 어흠 없잖아
-이건 그냥 괜히 걱정되는 것 뿐이야........
절대로 도둑이 제발저려서가 아니라 그냥 걱정되서 버튼을 누르려다가
네이버에 검색해봤다.
피싱이라고 한다.
다행이다.
역시 난 음란사이트에 가지도 않았고
피싱에도 걸리지 않았으며
정의는 승리했다.
모두들 피싱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