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알게된 아는 여동생이 있다.(마X노기)
평소엔 SF장르 영화를 아예 안보는 녀석인데 금요일에 뭔 바람이 들었는지
무비 올나잇으로 스타트렉 1-2-3을 연속으로 밤샘 감상을 하고나서 스타트랙 광팬이 되버렸다.
정확히는 커크 함장 빠가 되어버렸다.(당장 동인 소설을 쓸 기세)
그래서 오늘 2차 관람을 간다길래 농담삼아 같이 가자! 라고 했더니
오후 4시. 내가 도저히 갈 수 없는 시간대에 간다고
내일 같이 보자고 하는 것이 아닌가
3번 봐도 되냐고 하니까
얼마나 빠져든건지 몇번이어도 상관 없다고 한다.
아무튼 기대된다
물론 영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