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어차피 몰라고 있는 것.
그냥 장식으로 두기 위해 산게 아니기 때문에
알람을 정해두고 6시에 기상.
6시 30분 출발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6시 30분 기상 7시 출발....
사당역을 향해 달렸다.
첫번째 난관 [의왕IC]
나
-으으... 난 하이패스가 없으니 옆으로 가야....
트럭
-빠아앙!!
나
-히익!
하이패스 길에서 오른쪽으로 향했는데 그쪽은 승용차가 아닌 트럭 전용이었다.
트럭의 빵에 놀란 나는 하이패스차선으로 다시 끼어들었고
하이패스
-삐용삐용삐용삐용!!!!!!!
하이패스는 내가 하이패스가 없다고 열렬하게 알람을 울려주셨다.
그래도 여기에 멈추거나 후진을 하는건 사고의 지름길이니 그대로 통과.
이후 무난한 주행끝에 사무실에 도착했다.
대략 시간은 1시간.
그리고 이에 고무된 나는 점심 시간에 삼성역에 다녀오겠다고 길을 나섰지만..........
삼성역이 우리집보다 멀줄이야....... 수원에서 방배 오는 것보다 방배에서 삼성역 갔다오는게 왜 더걸리는거야 ㅠ.ㅠ
차는 왜이리 막혀 ㅠ.ㅠ
비는 왜이리 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