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헬스장에서 추진하는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동참.
한달 코스로 식단과 운동 방법을 배정받았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식단은
밥 반공기와 청양고추, 닭가슴살 120g
운동은 매 시간마다 50분이 되면 계단 오르내리기(현재 지하3-3층까지, 완료 후 문자보고)
헬스장 나와 오버헤드 스쿼트 150회, 그외 기타 정해진 운동 한시간을 하고 있다.
감량은 순조롭게 진행되서 현재 약 5kg정도가 줄었다.
시작전에 사진을 찍고 끝날때 사진을 찍을 것이라 지금 대로면 원하는 대로 순조롭게 감량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현재 뭔가 극심하게 [ㅁㅁ 먹고싶어 죽겠어!!] 라는게 없는데도
꿈을 꿀때마다
그제는 부대찌개의 라면사리를 흡입하며 '안돼 안된다구 하지만 마이쩡!' 하는 꿈을 꾸고
어제는 순살치킨을 흡입하며 '안돼' 조차도 안했다는 것이다.
은근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보네....
근데 부대찌개 라면사리는 진짜 맛있었어 꿈속이었지만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