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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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절대 이룰 수 없고 이뤄서도 안되는 꿈을 꾸고 있다. (2) 2016/09/21 AM 09:48

큰맘먹고 트레이너와 PT를 통해 감량을 시작한지 두주째

 

식사는 밥 아주 약간과 청양고추 닭가슴살을 먹고 운동을 하고,

 

매시간마다 계단을 탔다.

 

어느덧 체중은 두자리수를 눈앞에 두고 1차 고지 점령도 멀지 않은상황.

 

 

그러는 요즘 생각하는 한가지 환상은 이렇다.

 

모든게 끝나고 11월 쯤 되면

 

탈모방지 한약을 먹느라 돼지,닭,술을 입에 못댔던 친구와 함께

 

삼겹살집 가게에 가자.

 

가서 호기롭게 외쳐보자.

 

"아줌마! 오늘 이가게 고기 다가져와!!!!"

"소주 한짝 추가요!!"

 

 

그러고 싶다.

 

마음만요.

 

절대 하면 안되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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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BOY™    친구신청

폭.풍.전.야.

모든것은 결과가 말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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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입니다.!!

김전일    친구신청

질수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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