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사고 첫 출근 운전을 나갔다가 운전미숙으로 하이패스 구간을 그냥 통과해버리고
20일이 지나 드디어 지로요금으로 800원을 내라고 날아왔습니다.
어제 은행에가서 지로납부를 시도했죠.
하지만 ATM기는 계속 전자등록번호를 입력하라거나 딴소리를해서
30분 가까이 지로 납입을 시도하다 ATM기를 파괴할뻔했습니다.
겨우 진정하고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 원하지 않던 인터넷 지로 납입을 시도했죠.
네.
엑티브 X를 깔라고 합니다.
이래서 원하지 않았어요 ㅠ.ㅠ
깔고 공인인증서 인증을 합니다.
아 인증서 만료일이 일주일 남아서 갱신을 했지요.
갱신을 하고나서 스마트폰에 인증서를 카피하고....
다른 은행 계좌를 볼일이 있어서 스마트폰 앱 로그인을 시도합니다.
아.... 타행 인증서 등록을 해야합니다.
계좌번호를 물어봅니다. 자주 쓰는 계좌가 아니라서 기억이 안나네요.
아이디 로그인을 시도했지만, 최근 다른 업무 때문에 바뀐건지 로그인이 안됩니다.
그외 농협은 NFC보안카드(집에 두고옴)를 갖다대야만 인증이 된다고 합니다.
인증서 갱신 했을 뿐인데
하루 모든 은행권 업무가 마비되었습니다.
총파업은 내일인데
제 은행권 업무는 오늘 정지되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