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고 정신을차리니 수술이 끝나있었다
가슴에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져 내려다보니
가슴엔 손바닥만한 크기의 둥글고 투명한 팬던트가 달려있었다.
그 팬던트를 들어보이는 나에게 의사는 껄껄 웃으며 말한다.
"환자님 그 안에는 마약이 들어있단다. 팬던트의 버튼을 누르면 혈관으로 마약이 투약되지."
그말을 듣자마자 뿅가고 싶었던 나는 정신없이 버튼을 눌렀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본 의사는 또 껄껄 웃으며 말한다.
"하하하 버튼은 15분에 한번만 눌러진단다. 오남용은 나쁜것이지."
아 뭐라는거야
아파
아프다고 존나 아프단말야 ㅜㅜ
뿅가게해줘 빨리 ㅜㅜ 아파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