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의 마지막날
평소에 연락을 못드렸던 분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있는데
전화기가 돌연 요란하게 울린다.
아, 내가 전화했는데 안받은 사람인가 하고 보니....
[인사감사팀 ㅁㅁㅁ 상무님]
................무슨일인가 하니
마침 근처에 왔는데 병문안을 가도 되냐고 물으신다.
어제 병원의료보조회사에 전화해서 안쓴다고 휠체어도, 보행 보조기도 가져가라고 해서 없는데!!!!!!!!
목발... 환자처럼 보일 목발이 필요해......
뭐 지금도 보조갑빠 아니면 앉아있질 못하는 형편이니 그걸로 어떻게든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