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대리가 곧 회사를 떠나게된 관계로 그의 업무를 이어받게 되었다.
주로 하던 일은 웹개발이었으나 그 개발이 일도 거의없고
DB를 다루니 DW도 소화할 수 있을거라는 판단하에
투입되었으나 넘어야할 산은 첩첩산중
이 프로젝트 파악을 위해 부장님은 조사 후 발표하라는 미션을 주셨고 나는 나름대로
오늘 내일 9시까지 하면 각이 나올거고 그다음 10시까지 수영이라는 계획을 세우며 화장실을 나와 사무실로 들어오는데
이사님을 만났다!!!
이사님: ㅎㅎ울과장! 맥주나 한잔 하자고
어떡하지?
1.싸운다.(O)
2.끌려간다.
나: 부장님이 지시하신 업무 프로젝트가 있어서요
울프맨의 핑계가 작렬했다!!
효과는 없었다!!
이사님:그거 원래 내가 pm이었어 ㅋ 내가 잘알아 한잔하며 알려줄게!!
이사님의 억지가 발동했다!!
데미지 999999 울프맨은 끌려갔다...
헤헤 마시자 마셔 부어라 마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