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대한 쇼맨
-노래와 영상은 최고였습니다.
-일과 꿈을 같이 쫓는 입장에서 이야기도 공감이 갔지요.
-다만, PT버넘이 어떤 인간인지 알고 있는지라 중간중간에 하는
-버넘이 우릴 인간답게 살게해준거야 라는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불편해지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왜 BD 베놈 이라는 가상인물로 만들어서 영화를 찍지 않았는지...
2.1987
-설명이 필요없죠
3.코코
-전 영화관에서 굉장히 잘 우는 편입니다.
-부산행에서도, 변호인에서도, 택시 운전사에서도,
-아이캔스피크에서도 아무튼 신과함께를 제외한 감동 코드가 들어간 영화에선
-무조건 웁니다.
-이번에도 울었습니다.
-죽음과 꿈 가족이라는 코드를 정말 무겁지 않고 어렵지 않게 잘 버무려낸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그냥 가상 인물 내세우는게 논란도 피하고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