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동안 휴대폰으로 문자가 옵니다.
[님 택배옴. 가족한테 전달함]
외장하드를 받은건 어제의 일 택배가 올일이 없기에 도대체 뭘까 하며 두근거리며 퇴근시간만 기다립니다. 물론 택배가 아니어도 퇴근시간은 기다려지지만요. ㅎㅎ
집에 도착하니 와있는건
다름아닌
바로 평창 응원타올이었습니다!
이게 왜 왔나 고민한 것도 잠시.
언젠가 설문조사였나 뭔가 이벤트였나.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하고 응모한 것이 있었는데
거기 참가상이 저 타월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공짜라서 럭키!
귀여워서 럭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