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안한지 몇년 된 것 같지만 오늘만큼은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신이시여.
제발 내일 개봉하는 퍼시픽림2가 똥망작이 아니게 해주세요.
제발요 ㅠ.ㅠ
아직도 술을 거나하게 마시면 컴퓨터를 키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 장면을 돌려보며
로봇의 로망인 칼과 양단되는 거대 괴수.
그리고 빛나는 태양과 반짝이는 칼과 로봇 뽕에 취하며 크 집시 데인저~!! 최고다!
를 외치곤 합니다.
신이시여
제발 제발 퍼시픽림2도 멋지고 재밌게 해주세요 제발 ㅠ.ㅠ
모두 희망을 모아 기도해 보아요~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도와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