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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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스포약간)영화- 디트로이트 간단 감상기 (1) 2018/06/06 AM 08:33

 

한줄로 정말 간단하게 평하자면

 

한국에 1987이 있다면 미국에는 디트로이트가 있다. 라고 생각되네요.

 

알제리 모텔에서 진행되는 끔찍한 상황은 관객을 숨막히게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다는 없고 고구마의 연속

스크린에 어떻게 지옥을 연출하는가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암울한 상황연출로 적절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해자가 있고, 피해자가 있고, 방관자가 있고 해결사는 없습니다.

배우진만 봤을때 해결사 역을 해줄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던 존 보예가는 무기력한 방관자로 끝내 자신의 양심을 배신하는 역할로 나오죠.

 

해결사는 결국 관객의 몫으로 남습니다.

 

이러한 일을 되풀이할 것인가

 

영화자체가 주는 스트레스가 엄청나기 때문에 암울한이야기 사이다 없는 이야기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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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n Kaltz    친구신청

아직 안 봐서 대충 읽었지만 주위 영화관에 아트하우스도 있는데 상영 안해서 차타고 30분가서 금욜 보러 갈 예정입니다.ㅠㅠ 평이 괜찮아서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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