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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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약간스포) 맘마미아2 보고 왔습니다. (0) 2018/08/23 PM 12:27

 

전작을 보지 않아 대충 [진짜 아빠를 찾는 이야기인데, 그냥 다 아빠라고 인정했다]

 

정도만 알고 있어서 영화 정보를 몰라 어떡하나 하는 걱정으로 친구와 관람하러 갔습니다.

 

브리짓존스의 베이비를 볼 때도 이런적이 있어서 재밌게 보고

 

1,2편을 정주행한다음에 왜 사람들이 3편에서 휴 그랜트가 안나왔다고 섭섭해 했는지

 

뒤늦게 이해했었죠.

(-자기 학창시절 경험담 좀 얘기해 줘 브리짓. 응원단 얘기나 하키 얘기 여자 락커룸 얘기도 좋고.

 

브리짓

-오 전 응원단인 적도, 하키 한적도 없어요

 

-없으면 지어서라도 해줘 ㅋ

 

브리짓

-ㅋㅋㅋ(뿅감)

 

<-이 대사에 감명받고 아는 여자 지인한테 했다가 욕을 먹었죠 ㅠ.ㅠ ㅎㅎ)

 

 

여튼. 전작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이번 작품은 브리짓.. 아니 도나의 엄마에 대한

과거 회상정보를 기본으로 깔고 가기 때문에 전작을 아예 몰라도 불편함 없이 감상이 가능한 영화였습니다.

오히려 전작에선 과거회상이 없었다고 하더군요.(친구왈)

 

전체적으로 늘어지는 부분없이. 늘어질만하면 노래가 나오고 춤이 나오니

보는내내 들썩들썩하며 신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콜린퍼스와 과거청년배역이 매치가 안되는건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컴포비치 같은 사람이 커서 콜린퍼스가 될리가 없잖아!!

 

정도 일까요

 

개인적으로 그부분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공짜 술파티는 언제나 진리인 법.

저라도 배위에서 부터 춤추고 있을 겁니다.

공짜 술파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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