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컴퓨터를 하고 있고, 어머니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십니다.
어머니가 말씀하십니다.
"어 우리가 한 골 넣었네? 이기고 있네?."
그래서 어 그렇구나 하고 검색도 해보지 않고
(뉴스도 검색해서 비교해보고 했는데! 왜 이번만큼은 그랬는지! ㅠ.ㅠ)
회사카톡방에 타타탁 칩니다.
축구차장님께 보고합니다.
나
-우리가 이기고 있답니다.
-이제 침대를 깔면 되겠군요.
차장님
-뭔 헛소리냐 니?
나
-?!?!?!?!
뉴대리
-ㅋㅋㅋㅋ 9시 반시작인데요? 과장님?
엄마... 엄마아앗!!!!! ㅠ.ㅠ
그거 지난경기 하이라이트자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