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임원들이 월간회의를 마치고
저녁식사 자리를 빛낼 영광스런 사원들을 모집하기에
다들 어머니 핑계
선약핑계
아이가 아프다며 도망을 간다
난 일이 매우 많은척 일을 하기 시작한다
영광은 다음달 결혼하는 녀석에게 돌리고 전 바쁩니다 모드로 일하고 있었으나
전무님
-울과장. 내 명령이다. 일은 미뤄도 된다.
나
-아....아앗....
살려줘요 ㅜㅜ
지금 과장 셋 부장하나 납치당해 가는 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