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세스에 관해서 이러이러한 기능이 있었고 이러한 기능으로 옵션체크에 의해 재연마 입고 되는 거다.
라고 설명을 하면.. 제발 옵션을 확인해봐...
->"어? 이 품목은 소모성이라 그렇게 될 리가 없거든요?"
제발 이런말 하지마.. 만든 사람이 그렇게 움직인다는데 왜 그럴리가 없다고 하는거야.
나중에 데이터 내역 체크하면 '아 맞네요' 할사람들아
2. 권한이 안되니까 정식 QnA 올려서 업데이트 요청하라고 하면 제발 그대로 해줘. 왜 당장 안되냐고 나한테 묻는데
내가 처리하는거 아니라고 이사님 지시받아야 한다고 안에 트리구조나 데이터 구조 모르면서 제발
->"그냥 데이터 가져와서 보여주기만 하는 거잖아요. 그게 어려워요?"
라고 하지마.. 내가 맘대로 처리하면 나 잘린다니까
3. 제발 내가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습니까' 하면 기다려줘. 나도 모르는 부분이라 상급자한테 확인하려고 전화 중에 물어보려하는데 왜 그걸 못참고 말하냐고..... 기다려 달라고 말했잖아.
당신도 내가 그거 못들어서 아까 말씀하신 부분 말해주시겠습니까 하면 싫어하면서 왜 기다려달라는데 계속 말해
당신이 차장이고 내가 사원이라 그런거야? 아니 차장, 과장, 대리, 사원 다그래 좀 기다려달라고.
추가
4. 내가 당신 이름이 어딘지 회사가 어딘지 알아야 맞춤서비스를 할거아냐.
전화할때 나 어느 회사 누구누구요. 라고 하는건 전화 기본예절 아냐?
왜 다짜고짜 ㅁㅁㅁ 과장 바꿔주세요. 아니면 ㅁㅁㅁ 안되요 이러냐고
안녕하세요. ㅁㅁㅁ 회사의 ㅁㅁㅁ 입니다. 전화예절 지키라고.
실례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라는 말을 하루에 몇번해야되는거야.
5. 제발 알아보고 처리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기다려줘
왜 10분도 안되서 또전화해. 내가 담당하는 고객사 업체만 5개가 넘어. 하루에 전화가 몇통오는데
원래 하던일도 중간에 전화와서 기억이 가물해지는데...
독촉전화 하면 빨라질거 같지? 일이? 천만에
중간에 코딩하고 프로그램 짜던거 까먹는다고.
제발 기다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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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기분으로 쓴 하소연.
프로그래머 & A/S 둘다 하기 정말 그렇다.......... 중간에 내가 뭐하던중이었는지 까먹잖아 자꾸
전화하지마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