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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야만여전을 키우기 시작했다. (4)
2012/06/07 PM 01:04 |
어제는 현충일.
회사 회식의 후유증을 딛고 저녁부터 디아3를 시작했습니다.
북미섭에서 한창 야만전사로 해골왕 잡고 또 시나리오를 진행하려는데, 북미섭이 다운이되길래
아시아로가보자 이럴수가! 북미섭이 안되는데 아시아는 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그냥 왠지 한번 만들고 지우면되지 ㅋㅋ 하고
야만여전사를 만들었습니다.
외모는 솔직히 뭐 먼산.. 이지만... 그래도 하다보니 재미는 있더군요.
나름 강인한 목소리도 마음에 들고 야만남전사와 대사는 같지만 목소리가 다르니 분위기도 다르고 해서
한창 재밌게 하면서 해골왕도 잡고 린던까지 만났습니다. 그런데 린던 이녀석이 ㅋㅋㅋㅋㅋ
린던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이 저와 친구이상의 관계가 된다면 정말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나
-(설마 이 아가씨(????)를 두고 하는말이냐?? 아 중세 기준으로는 아름다운건가? 아니면 아부냐?!)
야만여전
-싫소.
린던
-잘 생각해보십시오. 좋은 기회를 놓치시는겁니다.
나
-(정신차려 린던!!!!!)
야만여전
-놓치고 싶소!!
등등........ 건달아저씨의 야만여전을 향한 끊임없는 구애 ㅋㅋㅋㅋ
(그외 소지품창이 꽉차자 린던曰"제가 보관해드릴 수도 있는데..." 여전"꿈도 꾸지 마시오!" 등등)
한동안 본캐로 생각 헀던 북미 야만남전보다 야만여전을 더 키우게 될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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