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접속 : 4344   Lv. 155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2116 명
  • 전체 : 2733726 명
  • Mypi Ver. 0.3.1 β
[일기? 일상?] 야만여전을 키우기 시작했다. (4) 2012/06/07 PM 01:04

어제는 현충일.
회사 회식의 후유증을 딛고 저녁부터 디아3를 시작했습니다.
북미섭에서 한창 야만전사로 해골왕 잡고 또 시나리오를 진행하려는데, 북미섭이 다운이되길래
아시아로가보자 이럴수가! 북미섭이 안되는데 아시아는 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그냥 왠지 한번 만들고 지우면되지 ㅋㅋ 하고

야만여전사를 만들었습니다.

외모는 솔직히 뭐 먼산.. 이지만... 그래도 하다보니 재미는 있더군요.
나름 강인한 목소리도 마음에 들고 야만남전사와 대사는 같지만 목소리가 다르니 분위기도 다르고 해서

한창 재밌게 하면서 해골왕도 잡고 린던까지 만났습니다. 그런데 린던 이녀석이 ㅋㅋㅋㅋㅋ

린던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이 저와 친구이상의 관계가 된다면 정말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설마 이 아가씨(????)를 두고 하는말이냐?? 아 중세 기준으로는 아름다운건가? 아니면 아부냐?!)

야만여전
-싫소.

린던
-잘 생각해보십시오. 좋은 기회를 놓치시는겁니다.


-(정신차려 린던!!!!!)

야만여전
-놓치고 싶소!!

등등........ 건달아저씨의 야만여전을 향한 끊임없는 구애 ㅋㅋㅋㅋ
(그외 소지품창이 꽉차자 린던曰"제가 보관해드릴 수도 있는데..." 여전"꿈도 꾸지 마시오!" 등등)
한동안 본캐로 생각 헀던 북미 야만남전보다 야만여전을 더 키우게 될것 같습니다 ㅎㅎ

신고

 

아바이동무    친구신청

야만용녀

리미트브레이커    친구신청

야만용녀라고 하지요. 저도 열심히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rudin    친구신청

린던은 여캐한테 모두 찝적되죠 ㅋㅋ.

무플수행중    친구신청

야만여전 키패드 9번 누르면 출렁거립니다 착시인진 몰라도.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