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10분 일찍 일어나 10분 일찍 출발했다.
도착하니 8시 30분.
사무실에 아무도 없다. 사무실에 불이 꺼져있는 풍경이 너무 생소해서
혹시 오늘 쉬는날인가 싶어 달력을 봤다. 분명한 화요일이다.
그럼 쉬기로 했나? 싶어서 공지를 봤다. 솔까 아까 계단올라올때 옆사무실 친구가 되게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았던가?
공지도 별거 없다!!!
말도안돼!!! 내가 이렇게 일찍 올리가 없어!!!(옆사무실놈: 저놈 오늘은 일찍오네~ 그런눈초리?)
10분 일찍 출발했는데 도착시간은 30분 차이가 나다니!! 무섭구나 10분!
아무튼 회사 출근을 1등하다니 수치야..... 늦게 올 수록 즐거운게 출근인데(물론 지각은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