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화장실에 휴지 없어서 아주 ㅈ 될뻔했다.

대표님의 기나길고 복잡한 긴급 지시를 어떻게 어떻게 잘 넘긴 나는

코드와 쿼리와의 싸움으로 복잡해진 머리를 식히러 화장실에 큰 용변을 보러 향했다.

그리고 볼일을 보며 네이버 웹툰을 보며 심신을 안정화 시키고

'아 이제 머리가 편해지는군..' 하고

일어나려는 찰나,

휴지 걸이대를 뒤지는 내손이 허전하다.

듣고 싶지 않은 소리 '덜컹 덜컹'

............어떻게 회사 화장실 휴지가 비어있을 수가 있어!!!!!!!!!!!
사람살려 ㅠ.ㅠ 라며 이렇게 마이피에 글을 쓰고 있는 찰나,

다행히 화장실 아줌마가 휴지채우러 와서 살았다..................

[천빛]

창세기전 파트2 게임시작하고 제이슨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운이 좋군 자네"

[햇살사랑]

절묘한 타이밍 ㅋ

[세라유키]

죽다 살아난 케이스.

[[까미유]]

요약왕의 요약을 오늘 못볼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