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는 교육은 상담의 기술이라는 교육이다.
여러가지로 유익한 시간이었는데 그중에 말잇기 게임이란걸 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첫 주자가 장문을 보고 그걸 다음사람에게 귓속말로 전달
그걸계속하여 다섯째 주자에게 전달하면 그가 그 문장을 써서 제출하는 것이었다.
제시받은 문장은
청년이 목사에게 말했다.
"처녀와 자는건 죄가됨?ㅋ"
목사가 말했다.
"처녀와 안자면 헤어지게 될 것이다."
아주 간단한내용이라 전달하고 결과 발표 시간이 되었다.
그런데 각자 발표한 내용은 그야말로 가관이었다
1조.
청년이 목사에게 말했다.
'저녁에 자는건 죄가됩니까"
목사가 말했다.
"저녁에 자면 죄가된다"
다들 배꼽잡고 웃었다.
2조
청년이 목사에게 말했다
"처녀와 자도됩니까"
목서가 말했다
"그러면 헤어지게 된다."
전달하는 사람이 많으미 왜곡 되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우리조...
나야 또박또박 전달해서 자신이 있었는데
결과는 참담했다....
내용인 즉슨
청년이 묻자 목사가답했다.
"함께 자지 않으면 죄가 된단다"
.
.
.
내가 언제.....그렇게 전달했어...
처녀어디갔어..
이건 뭐 나랑 자지 않으면 지옥에 간단다 분위기야 왜.
등짝 등짝을 보자
왜 뉘앙스가 목사랑 ang 이냐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