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밥솥과 상추이야기로 연재소설게시판에 엄청난 글을 올려 날 곤란하게 했던 늑대씨...
(오죽하면 엔하위키에 이런 항목이 나오겠나?
24 연재 소설 게시판 ¶
루리웹에서 가장 사람이 적은 게시판(공략 게시판은 제외하고) 중 하나이다. 글 리젠율, 조회수, 덧글, 추천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단독으로 5자리수라는 조회수를 올리고 힛갤 2번 등극이라는 경지에 오른 능력자가 있는데, 바로 ★늑대★이다. 이 사람이 쓴 글은 한마디로 야설 같지만 야설이 아니다. 검열삭제 항목을 참고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이렇듯 글의 수위가 미묘해서(...) 게시판 운영자를 시험에 들게 만들었다. 결국 경고를 받긴 했다. 루리웹에선 언어의 마술사라며 칭송받은 시절이 있었다. 2011년, 늑대가 제대하고 사회에 복귀에 했기에 그의 귀환이 기대된다.)
군대 갔다오셔서 좀 나아지셨나 했는데..
요즘엔 야설써도 되냐고 하셔서 단호하게 안된다. 라고 잘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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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네셔널지오그래픽 급으로 동물들의 짝짓기를 쓰고 싶으시단다...........
뭐 좋아... 그래... 내가 여가부도 아니고 거기까지 어떻게 막겠는가 싶지만....
이전에 상추쌈싸먹는 얘기를 그렇게 쓴걸보면 불안해서 영.......(게다가 유게를 찾아보니 최근엔 포니 얘기를 하는게 또 불안...)
소설게시판 임시관리자 한지도 어언 6년가까이.. 이제 관둬야되는데 관둔다고해도 맡겠다는 사람도 안나오고..
늑대씨는 글재주는 정말 훌륭한데 왜 그러시는거야 왜 ㅠ.ㅠ
그 글솜씨의 반만 내가 갖췄어도 좋겠네 ㅠ.ㅠ
훌륭한 재주를 야설에 쓰다니 ㅠ.ㅠ
일단 포니 야설만 아니면 된다고 했는데...................... 상추 쌈싸먹는 얘기때처럼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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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그땐 그때가서 생각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