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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우정호 선수와 이영호 선수 (3)
2012/08/23 PM 01:02 |
2011년 기사
이영호, “정호형과 빨리 웃고 떠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4848&db=interview
이날 이영호 선수는 우정호선수의 유니폼을 입고나와 불리한 경기를 역올킬로 전부 무찌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이후 인터뷰에서 '정호형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없다는 것이 많이 미안하다. 많이 괜찮아졌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다행이다. 종종 문자를 보내주고 경기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정호형이 빨리 쾌유해서 팀에 합류 해 다시 웃고 떠드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라고 인터뷰까지 했는데..............
이렇게........
가슴이 너무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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