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테크트리
노크 -> 권총 -> 안녕하세요 -> 소총개돌?!
10년전 경기도 연천의 모 육군부대
밤11시
인민군 이모상사는 굶주림을 참다못해 탈북을 결심하는데..
이모상사(수류탄과 소총으로 무장)
-내래 남조선땅에 도착했다우!! 날래 나오라우!!
(따다다다당! 따다다다당!)
이모상사는 AK 10여발을 난사하며 초소 사이 300미터를 질주했다.
그러나 아무도 나오지 않고...
이모상사
-거 간나들 아무도 없나? 왜 안나오는기래? 성질뻗치는구먼!
-이게 초손가?(철책을 발로찬다)
국군
-소.. 손들어!!
-움직이면 쏘...쏜..쏜다!!(ㅎㄷㄷㄷ)
-무..무기를 버려!!!
(그러나 그들은 너무나 두려워한나머지 10분씩이나 이모상사를 방치하고)
이후 해당부대는 훌륭히 귀순유도했다고 표창까지 받았으나 나중에 사실이 드러나 다 처벌을 받았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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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노크귀순 파문으로 시작해서 점차 권총귀순
안녕하세요 귀순 (그 사이에 북한군 특전사들이 매년마다 전방 소초로 넘어와 그거 사진찍고 잠도 자는 훈련을 했다 카더라)
이제는 소총 10발쏘면서 소초 사이를 300미터 내달렸다는 소총개돌 귀순까지 나오고 있는데.......
노크귀순까지는 '어머 이건 존나 큰문제다'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권총과 소총개돌 귀순부터는 '이거 탈북군인이라는 사람들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니 다들 방송에 나와 카더라를 흘리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뭔가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군요.
밤 11시에 AK 소총 10발을 쏘고 초소 사이를 300미터를 질주할때까지 어떤 제지를 받지 않았다라
이걸 정말 믿어야 합니까.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이건 문제다 라고 말할 것도 없이 슬프다 못해 비관적이기 까지 하겠지만...
점점 언론에서 나오는게 믿기 어려운 수준까지 나오고 있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믿을 수 없습니다.
실제 전방 복무하신 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