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다리 무릎은 한 반년전에 하드트레이닝을 한답시고 군대에서 했던 방식을 떠올리며 러닝머신을 심하게 했더니 운동한지 한달만에 연골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오른쪽 무릎이 아픈거야 뭐 이전부터 그랬고 심하지 않으면 통증도 거의 없어서 생활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그제부터인가 갑자기 남은 왼쪽무릎이 오른쪽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아프기 시작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이후로 무리한 행동은 하지 않았고, 딱히 무릎이 나갈만한 일도 없어서 그냥 있으면 안아프겠거니 했는데 상태가 점점 더 안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원래 아프던 오른쪽은 심하게 쓰지 않으면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정도인데 왼쪽은 가만히 있어도 조금 아픔이 느껴지는 수준이라 병원에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