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퇴근하는 중 라디오에서 김완선의 삐에로 노래가 흘러나온다.
정말 옛날 노래이고 촌스러운 노래인데 오랜만에 들어서인지...
왜이리 목소리가 정감가고 듣기 좋다고 느껴지는지.모르겠다.
생각해보면 어렸을땐, 강수지랑 결혼할지 김완선이랑 결혼할지 고민하던 죽도 있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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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좋더군요
젊음... 그게 느껴지더군요 지금 목소리와는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