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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지금 윤창중 경질사태를 사극으로 생각해본다면 (20)
2013/05/10 AM 04:03 |
고려 왕과 신하들이 즉위 후 원나라에 인사 및 각종 협의를 위해 방문.
원나라 황제와 손잡고 쎄쎄쎄하고 새 왕으로 즉위했으니 향후 공물이나 교역은 어찌할지도 토론하고
제 몇차 일본 원정은 양측의 연합훈련과 작전통제권등을 얘기하고 이러고 있는데
같이간 신하중에 한놈이 원나라 궁녀를 겁탈하는 사건이 발생!
원나라 내관이 헐레벌떡 원나라 황제에게 이사실을 알리고
두둥 하는 긴박한 BGM과 함께 원나라 황제와 고려 새왕 얼굴이 구겨지고
원나라 황제가 술잔을 고려왕에게 집어던지며 화를 내고 고려왕은 그자리에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원나라 무사들이 그 신하놈을 잡아다가 끌고 나가고 있는 상황.
이라고 칠 수 있겠는데...........
내가 본 수많은 사극중에서 사신이나 사절 목이 날아가는건 정말 많이 봐왔지만
같이간 신하중에 한놈이 원나라 궁녀를 겁탈하는 사건이 발생!
같이간 신하중에 한놈이 원나라 궁녀를 겁탈하는 사건이 발생!
같이간 신하중에 한놈이 원나라 궁녀를 겁탈하는 사건이 발생!
같은 건 본적이 없거든요.
사극에서도 저런건 없어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와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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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겁탈한건 미국에 유학중이던 내국인통역관 이런 위치의 여잡니다
즉 같은 한국인이라는 소리
다만 그나라 국적을 취득하고 있어서 미국인이란 말이지 오리지날 미국인은 아니란 말입니다 더군다나 유학자녀면 애초에 내국인끼리 붕가붕가 ㅋ
미국인이 봤을때 그냥 자국년놈끼리 할레붙은건데 뭔노무 국제비화 ㅋㅋㅋ
그리고 솔까 그나라 궁녀하나 따먹었다고 전쟁 ㄴㄴ
그냥 사죄하고 조심좀 해라 이왕 먹으려면 안들키게 ㅇㅋ? 이러는선이지...
그나라 왕녀나 고위급자녀 따먹으면 좀 복잡해지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