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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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게임하다가 멘붕할줄이야..(심즈3) 이무슨 막장드라마;;; (5) 2013/05/12 PM 02:39

오랜만에 심즈3를 했다.
유머게시판의 '무일푼 플레이'를 보고 감명을받아 그렇게 막장으로 해봐야겠다. 하면서 침낭 하나만 들고 다니며 공원에서 핫도그 구워먹으며 거지 플레이를 하다가 돈도 벌고 유명해지고 집도 장만하고 그러면서 점차 성공가도를 걷기 시작했다.

그런데 중국 여행을 갔다오니 최초의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상태.(난 본적이 없는데 알고 있다는 설정이었다. 이미 마을에 소문이 자자했다) 그래서 대판싸우고 헤어진후 별일없이 지내다가 이웃 심의 파티장에서 대스타인 르네 리틀러 라는 심과 친하게 지내다가 결혼까지 가게 되었는데.............

결혼을 하고 가족관계를 살피다보니 아니 이여자가 이미 애인이 둘이 더있다.

그거에 멘붕해서 가족관계를 살펴봤다. 혼전에 르네와 내 심사이에 애가 있는건 아는데, 그 애에게 이복형제가 있다?!
그래서 살펴보니 이전에 남편이 있었다?
애가 둘이었다?

게다가 또 그 전남편은 또 다른 여자랑 결혼했는데, 그 여자는 또 내 친구심과 연애중이다?

그 내 친구심과 전남편의 여자 사이에서 나온 여자가 최초로 바람을 피운 여자친구다?????????????

게다가 그 바람 현장을 잡아냈던게 기자였던 현 내 아내다?!?!?!?!?!?!?!?!?!?!?!?!?!

뭐야 이거 대체?!?!?!?!?!?!?!?!?!?!?!?!?!?!?!


지금 갑자기 플레이 의욕이 싹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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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an    친구신청

요약왕 울프맨 님이다!

옆비싼허리가운    친구신청

제대로 즐기고 계신겁니다 하하하

절도공사    친구신청

뭐지... 이거...

연방의사관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장드라마 스토리로 제격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_-아쫌    친구신청

원래 심즈는 막장드라마가 되야 제맛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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