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쓰고 있는 하드 1테라 짜리의 용량 한계가 위험수위에 도달하여 두가지 조치를 취하기로 계획 했다.
1.현재 소지 자료에 대한 국정감사.
-안보는 영화, 안보는 만화, 안하는 게임, 그외 쓸데없는 잡동사니들에 대하여 영양평가를 실시하여 쓸모 없는 것들은 다 숙청 정리한다.
-야.........어흠 어흠도 퀄리티 별로 분류하여 질이 떨어지거나 용량을 차지하는 것들에 대하여 정리 처분한다.
(가장 어려운 작업이 될 것 같다)
2.하드를 새로 하나 산다.
-하지만 위 작업은 시간이 너무 걸리기 때문에 일단 위 작업과 병행하면서 하드를 하나 구비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다나와에 가봤다. 1테라가 대략 6-7만 하길래 그냥 살까 했는데, 또 요즘은 안보던 사이에 4테라까지 나와버렸다.
4테라........4테라라면 향후 몇년간 아무짓도 안해도 데이터가 빠방하겠지( 컴퓨터 처음 맞추던 재작년에 '1테라라면 안지워도 되겠어! 무한용량이닷!'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러나 4테라는 20만이 넘는 가격.
그냥 1테라 하나 사서 확장으로 쓸까 아니면 음...................... 음.......... 할부를 해서 4테라를 지를까
또 머릿속 국회에서 여야가 싸움이 날 것 같다.
얼마 전에 계산해보니 3테라가 제일 좋았던가...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