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위기탈출 넘버원? 얘 앞에선 어린애 장난이지

*위 이미지에 속으면 안된다! 진짜다!
생각보다 많이 잔인하니까 호기심에 검색해보지 않길 권합니다!!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유투브에서 추억의 만화

행복나무 친구들
(Happy Tree Friends)

을 유투브에서 검색해보았다.



그동안 밀린걸 다보는건 무리고 최근거 몇화를 감상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비참하게 죽어가는 우리 동물 친구들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위기탈출 넘버원이 뭘 해도 사망한다고 말이 많은데, 사실 얘네에 비하면 진짜 세발의 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다.

해피트리프렌즈에 나오는 애들은 진짜 '안죽는게 당연한' 사소한 사건에도 펑펑 터져나가고 죽어나자빠지고
썰리고 뜯기고............... 별의 별 방법으로 기어코 전멸하고야 마니까

뭐 애당초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ㅎㅎ

[안토니오화니]

위기탈출 넘버원에 저 게임하다 죽은 사람 나올겁니다

[울프맨]

게임이 아니라 만화입니다

[Guyver3419]

게임도 있긴 합니다.

[울프맨]

아 그렇군요. 게임이라니 ㄷㄷ

[찹쌀떡모찐]

뭔 만화지.. 되게 천진난만하고 귀엽게 생겼네.. 이거 재밌음??

[울프맨]

오프닝 곡까진 즐겁고 천진난만하고 귀엽지요......... 2분안에 첫 캐릭터가 죽어나가기 시작하면서.......... 하드고어에 가까운 물건입니다.
정신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멀리하시는게 좋아요

[찹쌀떡모찐]

아.. 그런거였군.. 검색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정신건강을 위해 포기합니다.ㅋㅋㅋ

[울프맨]

대략 얘를 들면 저 위의 귀여운 캐릭터 중하나가 넓적한 막대사탕을 들고 좋아하면서 길을 걷습니다. 걷다가 돌뿌리에 걸려서 넘어지는데, 넘어진 사탕이 눈두덩에 끼이죠.

그걸 악악 거리면서 빼내는데 눈도 같이 빠지고 그 눈에 핏줄이 연결되서 그거 주으러 뛰어가다가 또 다른 실수로......(연속)

이런겁니다--;;

[소행성B612호주민]

2000년대 초반에 한창 보던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