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일요일을 보내고 너무 피곤한 나머지 우주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는데, 일찍 잠이 들어서인지 많은 꿈을 꾸게 되었다.
그러다가 한 꿈에서 각성을 하게 되었는데,
그 꿈은 처음엔 평범한 꿈이었다.
평소 같은 생활을 하다가 호감가는 여성을 만나고 그 여성하고 친해지다가, 그 여성은 나를 안좋아하고
다른 친구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고, 그 친구도 그 여성을 좋아하길래 둘을 밀었는데
알고보니 그 친구가 천하의 개자식이었고, 그래서 여성을 데리고 내가 찾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고나서
나도 없애려고 수를 쓰기 시작하면서 꿈이 환타지로 변하더니 나도 쫓기다가 팍 짜증이 나면서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아 ㅅㅂ 꿈인데 뭐 어쩌라고 내맘대로 할거야!'
그 순간 꿈이 꿈인걸 알아채고 몇가지 테스트로 마음대로 되는걸 확인 한후 ,
나를 없애기 위해 개자식이 보낸 졸개들이 쫓아오는걸 보고
'저리가라' 하는 한마디에 없어져버리고, 나는 그 친구를 찾아 멀리 갈 것도 없이
그친구와 여성이 내 앞에 나타나기를 바라자
놀랍게도 두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났다.
그래서 그 친구는 조지고 그 다음에 뭔가를 하려던 참에
알람이 울렸다.
아 출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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