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의 잡동사니

[월드 오브 임성한]

1. 전설의 시작.

보고또보고(1998)

-겹사돈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룬 시청률 50%돌파 화제작.

-이후 제목 그대로 소재를 다써먹었음에도 계속된 연장으로 질질 끄는 막장행보를 보여주어 많은 비난을 받음.

-그러나 이는 이후에 비하면 애교에 불과한 것이었으니....

2. 연출자가 경악

온달왕자들(2000)

-한 아버지에 4명의 엄마. 아들들도 4명!!

-드라마 연출자가 견디다 못해 '이런 이상한 작품은 도저히 할수 없어!' 라고 토로한 작품

-그러나 이 역시 이후에 비하면 세발의 피에 불과한 것이었다.

3. 전설이 아닌 레전드

인어아가씨(2002)

-장서희를 스타덤에 올린 작품

-버림받은 어머니와 동생을 잃은 복수를 위해 '배다른' 동생의 애인을 빼앗는 주인공!

-주인공과 아버지의 후처가 서로 쌍싸다구를 갈기는 장면은 레전드로 손꼽힘.

4. 개드립의 시초.

왕꽃선녀님(2004)

-입양아를 '개구멍받이'로 표현. 관련단체 시위

5. 하늘이시여 (살려주세염)

하늘이시여(05)

-어머니가 버린 딸을 며느리로 받아들이는 미친설정

-등장인물이 웃찾사보다 죽어나가는 파격적인 설정!

6. 무도 디스 + 아들아 뭐하는 짓이냐

아현동마님(07)

-대사를 통해 무한도전 디스.

보석비빔밥(09)

-자식 네명이 힘을 합쳐 부모를 내쫓는다!

7. 한국 최초 빙의물

신기생뎐(2011)

-대한민국에 기생이 있다는 설정은 둘째치고,

-근엄한 역을 주로 맡던 명배우 임혁씨마저 귀신이 빙의 한다는 설정으로 할머니-동자-장군 귀신이 차례로 들려

눈에서 레이저를쏘며 춤을 추게 하는......... 그야말로 보는이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할 초유의 방송을 내보냄

-원작자는 '빙의 씬을 볼때 너무나 화가났다' 라며 디스

8. 암세포에게도 생명이 있어!!!!

오로라공주(현재)

-암환자인 캐릭터가 치료를 거부하며 '암세포에도 생명이 있어' 드립을 시전.

-이후 다른 캐릭터 하나가 빙의(?!?)를 당한 후 사망.

-50화 연장 계획이 있다는 루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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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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