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에서 회식으로 63빌딩을 갔습니다.
63빌딩이 처음인 저는 마냥 기대를 품었습니다.
그러나 회식장소는 지하1층 부페입니다. ㅠ.ㅠ
높은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며 폼을 재고 싶었으나 그 꿈은 물건너갔지만..........
아무튼 여기도 비싸다고 하니 식사를 시작합니다.
디저트 코너의 전경
사실 모든 진열장을 다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줄도 많이 서있고 경망스러워 보여 그냥패스하고
먹는거나 찍습니다,.
한식과 양식.
뭐 메뉴가 다양한 이름이 있는데 교양없는 울프맨은 그런거 모르니 그냥 처음보고나 맛있어 보이면
다 퍼오는 겁니다.
LA 갈비 위에 있는건 개구리다리!
개구리다리 먹어본적 없거든요.
닭다리 같은 맛이 났습니다.
맛있어요.
치즈...머시기... 랑.......... 중국식 버섯.. 머시기...
아무튼 맛있었어요!
평범한 은행과 작은게 튀김 그리고 마늘구이!
칼질하기 위해 스테이크 가져옵니다.
스테이크는 먹어야 하는 겁니다.
옆에 고르곤졸라도 가져옵니다.
밑에 찹스테이크는 덤입니다.
양식을 먹었으니 입가심으로 회를 먹습니다.
연어는 무조건 먹습니다.
참치회도 먹습니다.
장어말이도 가져옵니다.
그외 치즈는 덤.
아나고 먹습니다.
그다음에 문어 먹습니다,.
나머지 이름 모릅니다.
그냥 먹습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입안에 들어가면 맛있고
뱃속에 들어가면 소화잘되는건 똑같습니다.
먹습니다.
초밥 먹습니다.
초밥이름 다 모릅니다.
저기 맨위 까만게 차돌박이 초밥이라는 거밖에 모릅니다.
그냥 먹는겁니다.
밑에 노란건 무슨알초밥이랍니다.
식사 끝나고 커피 마십니다.
원두커피 아메리카노 마십니다.
향 좋습니다
달달한 디저트도 퍼오고 싶었는데 사람줄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기다리다 식사시간이 끝날 것 같아서
(5시반 시작 07시 20분 마감하는 그런 부페입니다.)
포기하고 커피만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