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위기다 건프라를 감춰야해...

누나 내외가 조카들 데리고 삼겹살 구워먹는다고 우리집으로 곧 온다고 한다....


3분후 도착이라는데 어디다 감추지? 어디다?!?!?!?!!?

내 캠퍼!!!

[Sumbody]

헐 삼분ㄷㄷ

[Elsa&Anna]

그동안 자넨 건프라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네
자 그럼 게임을 시작하지
주어진 시간은 3분이네

[그라우쉐라]

가격표 붙여놓으세요
그리고 밑에 파손시 변상 한줄 덧붙이시고

[출석만열심히]

문을 잠궈....

[재경느님]

건프라 2,3개를 희생하고 나머지 건프라를 살리시는 방법을..
대를위해 소를 희생하는겁니다@!!
몇개 더달라고 하면 뭐..

[울프맨]

처음 산거라구요!!
처음 만들어본거라구요!!!!

[Mr.Van]

hg면 적당히 분해해서 구두안에다 넣는게 어떨지요

[Taless]

삼쫀~ 구두 안에 로보트 뭐야? 나 가져도 돼??

[2On Drink]

이래서 유리장이 있어야된다는겁니다. 후우...

[공허의 배수지♥]

참고로. 아무것도 대책안새워놨다가 30개가량의프라모델이 망가져서 고치고 다시진열하고 하는데 2주걸렸습니다.

[MAD 1sAgain]

ㄷㄷㄷ

[비추버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리21]

20년가까이 잘 보존했던 건프라와 조이드가.. 예고없이 들이닥친 아이에 의해 처참하게 부서진 기억이 있네요.
형수로부터 미안하다는 이야기도 제대로 못듣고.
장난감 좀 부서지것 가지고.. (ㅠ,ㅠ)

[고무님]

mg를 위해 접대용 hg를 내놓으시죠.

[Frozen_Elsa]

그래도 예고는 해주셨네요.
예고 없이 들이닥쳤다면...

[Love효주~♡]

첫건프라가
마지막건프라가 되는 마법~~

[남서봉]

뿔,,,뿔을

[돠군]

아는분은 신안주 티타늄 피니쉬가 순식간에 지옹이 되었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