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접속 : 4343 Lv. 155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50 명
- 전체 : 2719180 명
- Mypi Ver. 0.3.1 β
|
[잡설] 군대가 더럽다 더럽다 하는데 이건 너무하잖아 개새끼들아 (9)
2014/02/27 PM 07:29 |
LINK :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567831 |
경기도 소재 모 부대에서 근무하던 故 김 모 일병
그는 지난 2011년 12월 목을메 숨졌는데....
당시 헌병대
-병영 부조리, 고인에 대한 가혹행위 없음
-우울증의 악화로 자살.
이 결론을 믿은 고인의 아버지는 서둘러 장례를 마무리하고 일은 잊혀지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같은 부대원A
-으으.. 난 양심에 걸려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전역했으니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나는 살인을 방관했고, 나또한 살인자다!!
부대원A 가 올린 글을 본 고인의 아버지
-내 아들이.......구타 가혹행위로 자살한거라고?!?!?!
-군에서는.... 우울증으로 자살이라더니.....
결국 고인의 아버지는 법원에 전역병사들의 증언을 토대로 소송, 승소하게 되었다.
그러나 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변호사
-서류 뒤져보니까 이런게 있습니다.
-군 장병 조의금 158만원 받으신적 있습니까?
-일반 조문객 조의금은요?
아버지
-없소
변호사
-군 내부문서엔 줬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그럼 그돈은 어디갔단 말이오?
변호사
-여단장이.. 자기 입맛에 맞게 수사한 헌병대와 기무반장에게 격려금으로 써버렸군요.
국가권익위
-와 존나 개객기들이네요.
-숨진 장병은 순직처리해주시고
-여단장은 중징계해주세요
====================================================================================================================
말이 안나온다...................
사인 왜곡도 기가찰 노릇인데... 아니 남의 조의금을 지들 맘대로 써버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