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라는 분들 어이가 없군요.
오도바이 안타시는 분들 같은데, 영상을 봐서는 오도바이 잘못이 커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뒤져도 좋네 어쩌네 이딴 소리 하는 분들. 생각 좀 하고 사시길.
사고만 놓고 봤을 때 절대 100% 안됩니다. 사고 안당해보셨죠? 100%는 차가 서있지 않은 이상 거의 불가능하죠. 제가 얼마전에 사고났는데요, 전 자회전 하려고 정차하여 깜빡이 켜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트레일러가 제 앞으로 와서 세치기하여 좌회전 하려는 과정에서 트레일러 초보인지 뒤쪽 부분이 제 차 조수석쪽으로 부딛히려하더라구요. 그거 피한다고 정말 살짝 핸들 왼쪽으로 틀면서 움직였는데, 움직인 거리 30Cm될까말까이고 속도는 10키로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제 과실이 10%더군요. 움직였기 때문이라는데요. 비록 제가 움직임으로써 그냥 사이드미러 파손되고 끝나긴했지만, 100%를 위해서라면 전 그냥 가만 서있어서 조수석쪽 다 수리할정도의 파손이 되어야 했다는거죠.
100%나오기가 그리 쉬운 게 아닙니다 ㅡ ㅡ... 그리고 그걸 떠나서 뒤져라는 둥. 이딴 소리 하시는 분들은 진짜 병원 좀 가보시길. 왜 그리 폭력적입니까 사람들이? 만약 님 친구라면? 님 가족이라면? 그래도 그런 드러운 소리 지껄이실건지요.
아이반//
교통법규 상 한 차선 내에서 차가 한대만 다녀야하는 건 아닙니다. 즉, 차선 내라는 가정하에 자동차랑 오도바이가 나란히 가는 건 불법 아니구요, 그런데다가 저 오도바이 125cc이하로 보여집니다만, 125cc이하의 이륜차는 도로의 가장 우측차선을 달려야합니다. 저 오도바이에 큰 문제는 없다는 겁니다 법규상. 때문에 감정 배제하고 영상을 객관적으로 본다면 무조건 오도바이가 잘못했고 절대적인 과속을 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시티백이 쥐어짜봐야 100-120이고 지금 저정도면 60-70정도 되어 보입니다. 차량이 굼실거리며 가고있어서 빨라보이는거지 미친듯한 과속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저 오도바이 운전자가 매우 잘못한 것은 헬멧을 쓰지 않은 것. 이 때문에 인명의 경제적 손실이 몇배는 가중되었다 볼 수 있겠네요. 본인 생명에도 큰 지장을 초례했구요.
춤추는 공돌이//
사고 나중에 한번 당해보시면 아시겠네요. 저건 절대 100% 안나옵니다. 위에도 설명했지만, 오도바이가 한차선 내를 달렸다는 가정하에 위반이 아니구요, 차량이 깜빡이 켰는지도 의문일 뿐더러 키고안키고를 떠나서 저건 쌍방입니다. 님이 맹신하는 블박 때문에라도 절대 100% 안나와요. 차량이 명백하게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방향을 전환하고있는데, 후방 주의 소홀에도 걸리는 문제입니다.
다친분은 안됐지만 어쩔수 없죠..자기가 잘못한거니깐 자신을 탓해야죠
만약 저사고로 다른분이 크게 다쳐 죽을수도 있는상황인데 처음부터 저런행동을
안하면 되죠
다쳐서 동정심이 생기는건 이해하겠는데 저도 솔직한 심정은 잘됐다 싶네요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저도 저런상황을 몇번 겪어봐서 걱정보단 잘됐다 싶네요,언젠간 저런사람들은 무고한 다른사람들을 다치게 할수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게 내자신의 일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동정심은 안생기네요
무조건 오도바이가 100% 잘못한 게 아닌데 100% 오도바이 운전자를 탓할 순 없는 일인데요. 그리고 배달은 저도 과거에 피자헉에서 해봐서 알지만... 시간의 압박이 장난아닙니다. 뭐 그걸 다 이해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과속을 하게 만드는 환경적인 요인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군요.
다 떠나서.. 전 이런 생각입니다. 그래 다 짚고 넘어가고 무조건 오도바이 운전자가 잘못했다고합시다. 생명은 소중한 것인데요, 죽을수도 있는 상황인데 거기다가 욕지거리나 비아냥을 하는 게 제대로 된 행동일까요? 사람이 할 짓인지. 전 그렇게 생각되네요. 제 생각을 강요하진 않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ㅎㅎ
이건 과실 100% 같은데 80%먹으면 말도안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