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M카린이에요!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고 있는 요즘, 서서히 송년회 약속이 하나 둘잡히기 시작했어요.
바쁘다고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생각하니 소풍을 기다리는 것처럼 벌써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오늘은 그런 마음을 더욱 두근거리게 할 코스튬을 소개하려고 해요.
왜냐하면 오랜만에 제 코스튬도 나왔거든요. ( 감동 )
그럼 제일 먼저 제 단짝인 에반의 코스튬부터 볼까요.
눈꽃과푸른 그림자가 매우 맑고 순수하게 보이네요. 엄청 멋져요.
사실 저 옷은 눈보라의 대지를 모험할 때 입었던 마법 옷이에요.
얇아 보이지만 마법이 걸려 있기 때문에 추위를 막아주었죠. 그리운옷이에요.
다음은 제 코스튬인데요.
에반과 비슷한 색상의 복장이 마치 커플(!)같아 보이지 않나요.
하얀 눈 결정 모양의 지팡이가 혹한에서도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이렇게 보니 조금 부끄럽네요.
마지막으로 유리의 코스튬이에요.
유리의 코스튬은 최근에 풍요의 시장에서 구입한 거라고 해요.
유리의 말로는 옷보다 레오 인형이 귀여워서라는데, 다리가 저보다 예뻐요.
왜 저런 옷을 사 입는 걸까요?
왜죠?
저렇게 입으면 다리가 훤히 드러나는데.
에반을 유혹하는 건가요? 그런 걸까요? 매우 신경쓰이네요.
용사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으음……
도저히 신경 쓰여서 에반에게 가봐야겠어요.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지금까지 CM카린이었습니다
이쁘당~!